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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미(사진=방송 캡쳐) |
송선미의 모유수유 장면에서 가슴이 적나라하게 노출돼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3일 첫 방송된 JTBC 주말드라마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에는 세자빈 강씨(송선미 분)가 볼모로 끌려가기 전 자신의 아기에게 모유를 수유하며 마지막 인사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송선미는 아기를 두고 떠나야하는 슬픈 마음을 잘 표현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 장면에서 모유수유를 하는 가슴이 적나라하게 노출돼 일부 시청자들의 지적을 받고 있는 것.
이에 노종찬 감독은 지난 19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모성애를 보여주기 위해 실제 아기 엄마가 젖을 물리는 장면을 삽입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 외에도 여성들이 겁탈당하는 장면이나 김자점(정성모 분)과 함께 누워있던 여성의 등이 노출되는 등 다소 선정적인 장면이 연출돼 논란은 지속되고 있다.
한편 이날 첫 방송된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은 3.058%(AGB닐슨,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