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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게임즈 닌텐도 스위치 신작 윤곽…'창세기전:회색의 잔영'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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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전:회색의 잔영'은 창세기전1·2를 아우르는 리메이크 타이틀로 오는 2022년 닌텐도 스위치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유튜브 캡처

'창세기전:회색의 잔영'은 창세기전1·2를 아우르는 리메이크 타이틀로 오는 2022년 닌텐도 스위치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유튜브 캡처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라인게임즈가 24일 닌텐도 스위치 신작 '창세기전:회색의 잔영'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관계사 레그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이 게임은 어드벤처 시뮬레이션 역할수행게임(SRPG) 방식을 취하고 있다.

'창세기전:회색의 잔영'은 국내 1세대 PC 타이틀로 지금도 많은 팬에게 회자되는 '창세기전1(1995년)'와 '창세기전2(1996년)'를 아우르는 리메이크 타이틀이다. 시리즈 발매 25주년을 기념해 개발 중이다. 오는 2022년 닌텐도 스위치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게임은 원작인 '창세기전' 시리즈에 대한 고증을 바탕으로 깊이 있는 이야기와 감동을 언리얼엔진4 기반 반실사 그래픽으로 재해석했다. 자유로운 이동과 턴제(한 턴씩 서로 주고받으면서 게임을 진행하는 방식) 기반 전투 등 장르적 특징을 개선된 게임성으로 표현했다.

'창세기전:회색의 잔영'은 원작 '창세기전' 시리즈의 이야기와 감동을 언리얼엔진4 기반 반실사 그래픽으로 재해석했다. /유튜브 캡처

'창세기전:회색의 잔영'은 원작 '창세기전' 시리즈의 이야기와 감동을 언리얼엔진4 기반 반실사 그래픽으로 재해석했다. /유튜브 캡처


이날 처음 공개된 프로모션 영상에서는 'G.S(그레이 스캐빈저)'와 '이올린 팬드래건' 등 원작 시리즈 주인공과 '베라딘', '칼스' 등 주요 적대 세력 간 갈등 양상을 엿볼 수 있다. '마장기' 등 시리즈를 상징하는 다양한 요소들도 선보였다.

라인게임즈는 지난 2016년 11월 '창세기전' 시리즈 지식재산권 일체를 확보한 바 있다. '창세기전:회색의 잔영' 개발은 레그 스튜디오에서 진행 중이다. 이 회사는 향후 '창세기전:회색의 잔영' 추가 개발 정보를 공식 브랜드 페이지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창세기전'은 이에스에이(구 소프트맥스)에서 발매된 PC게임이다. '창세기전2', '창세기전3파트1'(1999년), '창세기전4'(2016년) 등을 출시해 단일 타이틀 기준 누적 판매량 100만 장 이상을 기록하며 국내를 대표하는 토종 지식재산권으로 자리매김했다.

라인게임즈는 모바일 메신저 플랫폼 라인의 관계사다. 지난 2018년 8월 넥스트플로어와 합병했다. 게임 개발과 배급 등 사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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