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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의회 의장단 선거관리위원회는 22일과 23일 이틀간 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 후보를 접수한 결과 의장 후보에 모두 4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의장 후보는 3선 이산하 의원, 재선 신상해 의원, 초선 손용구·오원세 의원이다.
부의장에는 초선인 김정량·문창무·이동호 의원이 등록을 마쳤다.
원내대표에는 조철호 의원이 단독으로 입후보 등록했다.
상임위원장에는 고대영·김동하·김문기·김민정·김삼수·김태훈·도용회·박흥식·이순영·이정화·이현·정상채·정종민 의원 등 모두 13명이 지원했다.
민주당은 전체 의석 47석 중 41석을 점하고 있어 당내 의장단 최종 후보가 사실상 제8대 부산시의회 후반기를 이끌게 된다.
의장단, 상임위원장, 원내대표 선거는 이달 29일 오후 1시 부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의장과 부의장 선거는 1인 1인 기표방식으로, 상임위원장 선거는 1인 2인 기표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득표 순으로 최종 후보가 선정된다.
후반기 의장단 구성은 올해 7월 3일 개회하는 제28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이뤄진다.
의장과 부의장으로 최종 확정되려면 본회의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에 출석의원 과반수 득표를 얻어야 한다.
임기는 2년이다.
pitbu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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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촬영 조정호]](http://static.news.zumst.com/images/3/2020/06/23/PCM20190408000295990_P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