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하와이 특집이 반전으로 시청자들의 재미를 더했다.
2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지난 해 9월 진행됐던 ‘니가 가라 하와이’ 미션에서 최종 우승해 하와이행 티켓을 획득한 노홍철의 하와이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하와이 여행은 서바이벌로 진행됐다. 매 상황마다 한 사람씩을 선택해 탈락 즉시 한국으로 되돌아가는 방식이다. 가장 먼저 탈락한 길과 뒤이어 공항에 도착한 정형돈은 침울한 기분에 풀이 죽어 있었다.
2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지난 해 9월 진행됐던 ‘니가 가라 하와이’ 미션에서 최종 우승해 하와이행 티켓을 획득한 노홍철의 하와이 여행기가 그려졌다.
![]() |
‘무한도전’ 하와이 특집이 반전으로 시청자들의 재미를 더했다. 사진=무한도전 방송캡처 |
이날 하와이 여행은 서바이벌로 진행됐다. 매 상황마다 한 사람씩을 선택해 탈락 즉시 한국으로 되돌아가는 방식이다. 가장 먼저 탈락한 길과 뒤이어 공항에 도착한 정형돈은 침울한 기분에 풀이 죽어 있었다.
그런데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한국행 비행기가 아닌 하와이의 호화로운 숙소. 반전이 있었던 것이다.
오히려 마지막까지 남는 사람이 노홍철과 함께 고생길을 걷게 되는 것이다. 탈락된 사람은 서러운 감정을 달래기 위한 노홍철의 특별선물을 받게 된 셈.
뒤늦게 탈락한 하하 역시 이 같은 상황을 파악하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기쁨을 만끽했다.
[매경닷컴 이슈팀 박정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