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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웹보드게임 성장 지속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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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환 기자]

네오위즈가 웹보드게임 분야에서의 성과가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며 전체 실적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네오위즈(대표 문지수)는 올해 웹보드게임 분야에서 양호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비수기로 여겨지는 2분기의 호실적을 보임에 따라 성수기 하반기는 더욱 큰 폭으로 성장할 것이란 분석이다.

이날 NH투자증권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영향으로 웹보드게임의 플레이타임이 늘어난 가운데 정부의 웹보드게임 규제 완화로 지난달 기준 가입자당 평균 수익(ARPU)도 증가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네오위즈는 이에따라 전통적인 웹보드게임 비수기인 2분기에도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란 평이다. 또 하반기는 웹보드게임 성수기 시즌이라는 점에서 이 같은 상승세가 계속될 것이란 관측이다.

2분기 네오위즈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2% 증가한 67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영업이익도 49.2% 증가한 138억원 수준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됐다. 이 가운데 웹보드게임 비중이 큰 국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8% 증가한 404억원 수준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또 지분을 보유한 파우게임즈의 '킹덤: 전쟁의 불씨'가 매출 순위 10위권을 기록하는 등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다만 해외 매출에 대해서는 일본에서의 '검은사막' 배급 중단으로 매출 감소는 불가피할 것이란 관측이다. 그러나 '브라운 더스트'의 매출 회복, '킹덤 오브 히어로'의 대만 출시 효과가 낙폭을 상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반기에는 웹보드게임 성수기 효과와 더불어 신작 출시가 이 회사의 실적 상승세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됐다. '스컬'의 글로벌 출시 및 '블레스' 판권(IP) 기반의 '여신풍폭' 중국 출시, '로스트아크' 일본 서비스 등의 해외 시장 영향력 확대가 예정돼 매출 성장 기대감이 높다는 평이다.

NH투자증권은 이에따라 네오위즈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6.7%(2000원) 높은 3만 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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