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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39곳 등 전국 49개교 등교수업 중단…전날과 동일

이데일리 신중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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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광주, 전주 등 49곳…추가 확진자 없어
광주 확진자 접촉학생 등 전원음성…내일 등교재개
[이데일리 신중섭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23일 전국에서 등교 수업을 중단한 학교는 전날과 동일한 49개교로 집계됐다.

15일 오전 코로나19 의심 학생이 ‘가짜 양성’ 판정을 받은 광주 남구 대광여고에서 학생들이 등교를 하고 있다. 2주간 온라인 수업을 하려던 시 교육청은 ‘가짜 양성’ 판정이 내려지자 등교 수업을 결정했다.(사진=연합뉴스)

15일 오전 코로나19 의심 학생이 ‘가짜 양성’ 판정을 받은 광주 남구 대광여고에서 학생들이 등교를 하고 있다. 2주간 온라인 수업을 하려던 시 교육청은 ‘가짜 양성’ 판정이 내려지자 등교 수업을 결정했다.(사진=연합뉴스)


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는 전국 2만902개 유·초·중·고 중 49곳(0.2%)이라고 밝혔다. 수도권을 비롯해 광주, 전주 등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전날까지 나흘 연속으로 등교 중지 학교가 증가한 바 있다.

지역별로는 광주가 39곳으로 가장 많았다. 광주에서는 지난 20일 코로나19 확진자인 20대 남성이 PC방에 장기간 체류한 것으로 확인돼 해당 PC방 인근 광주 일곡지구 유치원 10곳과 초등학교 5곳, 중학교 6곳, 고등학교 17곳, 특수학교 1곳 등 총 39개교의 등교 수업이 중단됐다. 이후 진단검사에서 관련 접촉자와 능동감시자 중 학생 40명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으면서 이들 39개교는 24일부터 등교 수업을 재개할 예정이다.

이 밖에는 △서울 2곳 △인천 계양 2곳 △경기 시흥·이천·안산 5곳 △전북 전주 1곳 등에서 등교 수업이 중단됐다.

지난달 20일 등교 수업이 시작된 이후 23일까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은 19명, 교사는 7명으로 하루 전과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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