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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바로 "미·중 무역합의 끝났다"…트럼프 "안 끝났다"

이데일리 정다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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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합의 훼손되지 않아…中약속 지킬 것"
나바로 국장도 "의도 잘 못 전달됐다" 해명
△(왼쪽부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제조업 정책국장[사진=AFP제공]

△(왼쪽부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제조업 정책국장[사진=AFP제공]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제조업 정책국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의 1단계 무역합의를 파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힌 것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즉각 반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윗에 “미·중 무역합의는 전혀 훼손되지 않았다. 그들은 합의를 지켜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트윗은 나바로 국장이 앞서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정보 당국자들이 중국 우한 바이러스 실험실에서 코로나19 대유행이 발생했다는 확실한 증거를 내놓았다”며 미·중 1단계 무역합의는 “끝났다(over)”라고 발언한 후 나왔다.

이후 나바로 국장 역시 자신의 발언이 잘못 전달됐다면서 “1단계 무역합의와는 전혀 관계가 없었던 발언”이라고 해명했다. 나바로 국장은 백악관 내 대표적인 대중 강경파이다.


(▷관련기사 : 피터 나바로 “트럼프, 미·중 무역합의 파기하기로 결정했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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