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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협회 "긴급유동성 지원 담은 3차추경안 조속 통과돼야"

조선비즈 변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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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울산공장./조선DB

현대차 울산공장./조선DB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23일 주력산업과 기업에 긴급 유동성을 지원하는 방안이 담긴 3차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에서 조속히 통과되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회는 보도자료를 내고 "3차 추경안이 자동차산업을 포함해 국내 주요산업 생태계를 유지하고 일자리를 보존하는 데 긴요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3차 추경안은 주력산업 지원을 위한 채권·증권안정 펀드 지원, 회사채·CP 매입기구 지원, 유동성 애로를 겪는 기업의 회사채 보증 등 P-CBO 발행, 회사채 신속인수·차환발행 등에 재정을 투입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회는 "완성차 수출이 급감하면서 부품업체들이 일감부족 등으로 어려운 상황"이라며 "재무구조가 취약한 저신용등급 부품업체들은 금융기관 자금을 받기 어려워서 도산 위기에 처했다"고 말했다. 이어 "현대차 2차 협력업체 명보산업이 경영난 악화로 사업을 철수하겠다고 나서며 팰리세이드 등 인기차종 생산에 차질 우려도 있다"고 덧붙였다.

변지희 기자(zhee@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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