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세계일보 언론사 이미지

아동과 성관한 ‘n번방’ 안승진…성착취물 무려 9200여개나

세계일보
원문보기
아동 성착취물 1000여개 유포 / 성착취물 9200여개 소지 / 안승진 23일 14시 얼굴 공개
성착취물을 제작·유포한 n번방 공범 안승진. 경찰은 “안씨를 안동경찰서 유치장에서 대구지검 안동지청으로 송치할 때 마스크나 모자 등으로 얼굴을 가리지 않고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지방경찰청 제공

성착취물을 제작·유포한 n번방 공범 안승진. 경찰은 “안씨를 안동경찰서 유치장에서 대구지검 안동지청으로 송치할 때 마스크나 모자 등으로 얼굴을 가리지 않고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지방경찰청 제공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의 성착취물을 공유하는 텔레그램 대화방 ‘n번방’ 운영자 ‘갓갓’ 문형욱(24)의 공범인 안승진(25) 신상이 22일 공개됐다.

경북경찰청은 아동을 대상으로 한 성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지난 15일 구속한 안씨의 이름과 나이, 사진 등을 공개했다.

안씨의 얼굴은 23일 오후 2시 공개된다. 경찰 관계자는 “안씨를 안동경찰서 유치장에서 대구지검 안동지청으로 송치할 때 마스크나 모자 등으로 얼굴을 가리지 않고 공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경찰에 따르면 안씨는 2015년 3월부터 2016년 3월까지 소셜미디어(SNS)에서 아동·청소년 10여명에게 접근해 신체 노출 영상을 전송받아 협박하는 방법 등으로 성착취물을 제작해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그는 2015년 4월쯤 SNS로 알게 된 한 아동과 성관계를 한 혐의도 있다.

안씨는 지난해 3월에는 갓갓 문씨의 지시를 받아 피해자 3명을 협박해 아동 성착취물 제작을 시도한 혐의도 받고 있다. 그는 지난해 3월부터 6월까지 아동 성착취물 1000여개를 유포하고, 성착취물 9200여개를 소지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문씨를 수사하던 중 안씨가 n번방 성착취물을 유포하고 문씨와 함께 피해자들을 협박한 정황을 발견하고 디지털 증거 등을 토대로 조사해 범행 일체를 자백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광양 산불 국가소방동원령
    광양 산불 국가소방동원령
  2. 2트럼프 유럽 방향
    트럼프 유럽 방향
  3. 3부산 기장 공장 화재
    부산 기장 공장 화재
  4. 4임라라 손민수 슈돌
    임라라 손민수 슈돌
  5. 5류지현호 야구 대표팀
    류지현호 야구 대표팀

세계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