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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반부패협의회' 주재...추미애·윤석열 '참석'

파이낸셜뉴스 김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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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서 오후 2시 제6차 협의회 열려
-민생 범죄 대응, 디지털 공정경제 등 논의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청와대 본관 집현실에서 열린 공정사회를 향한 반부패정책협의회에 참석해 윤석열 검찰총장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2019.11.08. since1999@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사진=뉴시스화상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청와대 본관 집현실에서 열린 공정사회를 향한 반부패정책협의회에 참석해 윤석열 검찰총장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2019.11.08. since1999@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사진=뉴시스화상


[파이낸셜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청와대에서 반부패정책협의회를 열고 서민경제 회복을 저해하는 민생 침해 범죄의 엄정 대응과 온라인 플랫폼 불공정 근절 및 디지털 공정경제 실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제6차 공정사회 반부패정책협의회를 주재한다. 지난해 11월8일 5차 회의 이후 7개월 여만이다.

반부패 정책협의회는 국가 차원의 부패방지 대책을 종합적으로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회의체다. 참여정부 때 처음 출범한 뒤 이명박 정부 들어 중단된 회의체를 문 대통령이 복원시켰다.

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은 "많은 국민들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생활난에 처한 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불법 사금융, 날로 교묘해지고 있는 보이스피싱, 사이버 도박 등이 증가하고 있어 민생 회복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할 예정"이라며 "이러한 민생 침해 범죄에 범정부적 차원에서 강력히 대처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이외에도 코로나19 극복과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공직사회가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행정 여건 조성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할 방침이다.

회의에는 박은정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유은혜 교육부 장관, 추미애 법무부 장관, 정경두 국방부 장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은성수 금융위원장, 황서종 인사혁신처장, 윤석열 검찰총장, 김현준 국세청장, 노석환 관세청장, 민갑룡 경찰청장, 김조원 민정수석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fnkhy@fnnews.com 김호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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