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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성주,'예리하게 날리는 슈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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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 김성락 기자] 부산 아이파크의 국가대표 풀백 김문환이 인천 유나이티드전 벼락골을 터트리며 단두대 매치의 주인공이 됐다.

부산은 21일 오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서 열린 2020 하나원큐 K리그1 8라운드 원정 경기서 후반 32분 김문환의 환상적인 중거리 결승포로 인천을 1-0으로 제압했다.

부산은 이날 승리로 8경기(1승 4무 3패, 승점 7) 만에 시즌 마수걸이 승리를 신고, 서울(승점 6)을 제치고 10위로 올라섰다. 반면 인천은 8경기(2무 6패, 승점 2) 무승으로 꼴찌를 전전했다.

후반 부산 김성주가 슈팅을 시도하고 있다./ksl0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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