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조세호 "어머니, '유퀴즈' 보고 '그딴 콘셉트 잡지 말라'며 꾸중"

[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 조세호가 어머니에게 꾸중을 들었다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59회는 '하나뿐인 자기님' 특집이 펼쳐진 가운데 첫 번째 자기로 배우 김동희가 출연했다.

김동희는 드라마 'SKY캐슬', '이태원클라쓰', '인간수업'에 연달아 출연, 작품의 흥행과 더불어 큰 인기를 얻었다.

김동희는 본인의 직업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 "100퍼센트다. 가족들이 좋아한다. 어머니가 너무 좋아하시는데 연기칭찬을 받은 적은 없다. 제 연기를 객관적으로 봐 주신다"고 답했다.

조세호는 "저도 어머니가 '유퀴즈' 방송을 보시고 '너 왜 남의 말을 귀담아듣지 않니'라고 꾸중을 하시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어머니에게 콘셉트라고 설명했는데 어머니가 '그딴 콘셉트 잡지 말아라'라고 화를 내셨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