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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전준우. (롯데 자이언츠 제공) © 뉴스1 |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전준우가 키움 히어로즈 최원태를 상대로 달아나는 투런 홈런을 터트렸다.
전준우는 17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과의 경기에 3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전준우는 1-0으로 앞서가던 3회초 1사 3루에서 최원태의 2구째 127㎞짜리 체인지업을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2점 홈런을 뽑아냈다.
비거리 115m짜리 전준우의 시즌 7호포.
롯데는 전준우의 홈런에 힘입어 3회초까지 키움에 3-0으로 앞서가고 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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