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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화성 여행 목표 해상 우주발사기지 건설”

조선비즈 김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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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이르면 내년 말 민간 우주여행 시도"

달·화성 여행용 해상 우주발사기지 계획을 전한 일론 머스크의 트위터. /트위터 캡처

달·화성 여행용 해상 우주발사기지 계획을 전한 일론 머스크의 트위터. /트위터 캡처



지난달 최초의 민간 유인 우주왕복선 발사에 성공한 미국 항공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16일 트위터를 통해 "달과 화성 여행 등을 위해 바다 위에 떠 있는 우주선 발사기지를 건설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외신 폭스비즈니스(Fox Business)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극초음속으로 지구 궤도를 돌고 달과 화성 여행을 하는 데 필요한 해상(海商) 발사기지를 텍사스주에서 만들고 있다. 극초음속은 5마하(약 시속 1200km) 이상의 속도를 말한다.

머스크는 지난 11월 "우주선 운행을 자주 하기 위해서는 아마도 해상 발사기지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머스크는 이날 "해상 발사기지를 통한 첫 극초음속 우주비행 시험은 2~3년 내 이뤄질 것"이라고 했다.

스페이스X는 오는 2021년 말에서 2022년 중반 사이에 4명의 민간인 관광객을 지구 궤도에 보낼 계획이다.

김윤수 기자(kysme@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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