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조이현, '슬의' 장윤복→넷플릭스 좀비 웹툰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 출연

[OSEN=김은애 기자] 신예 조이현이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열연을 펼친 것에 이어 넷플릭스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에 출연한다.

17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조이현은 넷플릭스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지금 우리 학교는’은 네이버 웹툰이 원작인 드라마다. 좀비 바이러스가 퍼져버린 세상 속 학교에 갇혀버린 아이들과 아이들을 구하려는 자들의 이야기를 그려낸다.

2009년 연재가 시작되자마자 수요일 연재작 중 인기 순위 1위에 오를 정도로 화제가 됐고, 주동근 작가의 실감 나는 그림과 연출이 호평받았다. 이번 드라마는 MBC '더킹 투하츠', '베토벤 바이러스', 영화 '역린', '완벽한 타인' 등의 이재규 감독이 연출한다.

특히 조이현은 지난달 28일 종영한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통해 남다른 연기력을 인정받았던 바. 조이현은 장문복 역할을 통해 시종일관 당찬 모습을 보여주며 대중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또한 2017년 데뷔한 조이현은 다수의 웹드라마와 독립영화는 물론 드라마 '나쁜형사', '나의 나라', '계약우정', 영화 '변신' 등을 통해 차근차근 연기력을 인정받아왔다.

이에 힘입어 조이현은 '지금 우리 학교는'으로 또 한번 대중의 관심을 한몸에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 '지금 우리 학교는'은 웹툰 팬들을 비롯한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조이현이 어떤 연기를 선보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아티스트컴퍼니, 지금 우리 학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