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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 이후 학생·교직원 확진 20명…등교중단 학교 14곳

이데일리 신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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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초등학생, 경기 이천 고교교사 신규 확진
지난달 20일 등교 이후 학생·교직원 확진 20명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지난달 20일 등교수업이 시작된 뒤 지금까지 학생·교직원 20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근 지역에 확진사례가 발생하거나 소속 학생·교직원 확진으로 등교가 중단된 유치원·초중고교는 전국적으로 14곳이다.

지난 15일 코로나19 의심 학생이 ‘가짜 양성’ 판정을 받은 광주 남구 대광여고에서 학생들이 등교를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지난 15일 코로나19 의심 학생이 ‘가짜 양성’ 판정을 받은 광주 남구 대광여고에서 학생들이 등교를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교육부는 17일 이러한 내용의 유치원·초중고 등교수업 조정 현황을 발표했다. 교육부가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집계한 결과 등교수업을 중단하거나 연기한 유치원·초중고교는 14곳이다.

지역별로는 인천 미추홀구가 4곳으로 가장 많았으며 △인천 계양구 3곳 △경북 영천 2곳 순이다. 서울, 인천 연수구, 경기 시흥, 경기 이천, 세종 등은 각각 1곳에 그쳤다.

지난달 20일 고3부터 등교수업이 시작된 이래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교직원 수는 20명으로 전날(18명)보다 2명 늘었다. 전날 인천 미추홀구와 경기도 이천에서 초등학생 1명과 고교 교사 1명이 환진 판정을 받은 결과다.

교육부에 따르면 전날 기준 등교하지 못한 학생은 전국적으로 2만6462명이다. 이 가운데 보건당국에 의한 자가 격리가 134명, 등교 전 자가진단에서 발열증상 등이 나타나 등교하지 못한 학생은 2만1913명이다. 나머지 4415명은 등교 뒤 의심 증상을 보여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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