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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국열차` 5화 공개, 3등칸의 분노 "열차에 정의는 없었다"

스타투데이 양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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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넷플릭스(Netflix) 오리지널 시리즈 ‘설국열차’가 5화를 공개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얼어붙은 지구, 마지막 인류를 태우고 7년째 달리는 열차 안에서 살인 사건이 발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차출된 꼬리칸의 한 남자가 모두의 생존이 걸린 거대한 비밀을 알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설국열차>가 다섯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설국열차’ 5화는 1등칸 승객이자 열차 내 살인사건의 피고인인 LJ의 재판을 담고 있다. 니키의 죽음은 그녀를 특별히 아꼈던 나이트 칸의 주인이자 3등칸 승객들의 리더인 오드리를 자극하고, 오드리는 재판의 판결을 내릴 특별위원회에 모든 칸의 승객을 포함하도록 멜러니를 압박한다. 결국 꼬리칸을 제외하고 1, 2, 3등칸 승객이 모두 참여하게 된 재판에서 피해자 전부가 3등칸 승객이었다는 사실에 3등칸 승객들이 특히 분노하며 LJ의 유죄 판결에 기뻐한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멜러니는 모종의 이유로 LJ를 사면하고 3등칸은 다시 끓어오르기 시작한다. 한편 조시는 테런스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서랍에 갇혀있던 레이턴을 탈출시킨다. 설국열차 내 안정과 균형을 최우선으로 여겨온 멜러니가 여론 악화를 감수하고 LJ를 사면하면서까지 지켜내려는 열차의 거대한 비밀은 무엇인지 궁금증이 차오르고 있다.

이어 공개된 6화 예고편은 달리는 설국 열차에 기술적 위기가 닥치고, 인류 멸종의 위기 앞에 절망하는 승객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안팎으로 닥친 거대한 위기에서 승객들을 구하기 위해 열차 외부로 나간 멜러니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설국열차’는 총 10개의 에피소드이며 매주 월요일 한 에피소드씩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공개된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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