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이슈]넷플릭스 '설국열차' 시즌2 제작 확정…열차는 계속 달린다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넷플릭스 '설국열차'가 시즌2 제작을 확정 지었다.

16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설국열차' 시즌2가 제작된다.

넷플릭스 '설국열차'는 얼어붙은 지구 마지막 인류를 태우고 7년째 달리는 열차 안에서 살인 사건이 발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차출된 꼬리칸의 한 남자가 모두의 생존이 걸린 거대한 비밀을 알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넷플릭스 '설국열차' 시즌1은 봉준호 감독의 영화 '설국열차'를 토대로 총 10개의 에피소드에 담아냈다.

앞서 넷플릭스 '설국열차'의 쇼러너(총괄 책임) 그램 맨슨은 원작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확장된 캐릭터와 캐릭터의 변화라고 밝혔다.

지난 15일 공개된 5화에서는 끔찍한 범죄를 저지르고도 법망을 비켜가는 1등칸 승객과 불공정한 처사에 커져가는 일반 승객들의 분노를 담았다.

이러한 가운데 넷플릭스 '설국열차' 시즌2 제작 소식이 전해지자 시즌1의 이야기가 어떻게 마무리되고, 시즌2는 어떻게 이어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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