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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외신 "북한 남북연락사무소 폭파" 긴급 보도

조선일보 김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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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CNN 등 주요 외신들도 북한이 16일 오후 개성에 있는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청사를 폭파했다고 국내 정부 관계자 등을 인용해 긴급 보도했다.

/유튜브 캡처

/유튜브 캡처


/BBC 홈페이지 캡처

/BBC 홈페이지 캡처


BBC는 "북한이 남북연락사무소를 16일 오후 폭파했다"고 우리 측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속보로 보도했다.

앞서 AFP통신과 신화통신 등은 남북공동연락사무소가 있는 개성공단 인근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폭발음이 들렸다며 북한이 남북연락사무소를 폭파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로이터와 블룸버그 통신, AP 통신도 관련 소식을 긴급하게 전했다. 미 CNBC 방송은 일부 전문가들의 분석이라고 전하며 “(이 같은 도발은) 미국이 이끄는 대북제재로 인해 남한이 남북경제 협력을 재개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좌절감의 표시”라고 보도했다. CNN은 “북한이 남한과 연락을 완전히 끊겠다고 밝혔듯이 폭발 당시 개성 남북연락사무소 현장에 누가 있었는지는 분명하지 않다”고 전했다.

통일부는 이날 북한이 오후 2시49분 개성 공동연락사무소 청사를 폭파했다고 밝혔다.

[김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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