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세계 최대 아동 성 착취물 사이트 '웰컴 투 비디오' 운영자 손정우(24) 씨가 "대한민국에서 다시 처벌받을 수 있다면 어떤 중형이라도 받겠다"며 미국으로의 송환을 막아달라고 법원에 호소했습니다.
손씨는 16일 서울고법 형사20부(강영수 정문경 이재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범죄인 인도심사 두 번째 심문에서 이같이 밝혔는데요.
당초 재판부는 이날 심문을 마친 뒤 곧바로 손씨의 인도 여부를 밝힐 예정이었지만 추가 심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결정을 다음 달 6일로 미뤘습니다.
손씨의 아버지는 앞서 지난달 서울중앙지검에 아들을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등 혐의로 고소했는데요.
아버지의 이 같은 행동은 아들의 미국 송환을 막으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황윤정·박서진>
<영상 : 연합뉴스TV>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앵커리포트] 미국서 '쿠팡 사태' 집단소송…경찰, 쿠팡 본사 압수수색](/_next/image?url=https%3A%2F%2Fstatic.news.zumst.com%2Fimages%2F119%2F2025%2F12%2F09%2F745469_1765271582.jpg&w=384&q=100)
![[사건X파일] 여든 아버지에게 이런 짓을…'패륜' 장남 "재산 다 내 거"](/_next/image?url=https%3A%2F%2Fstatic.news.zumst.com%2Fimages%2F43%2F2025%2F12%2F09%2Ff4f0cb1c45f3422b9afae1f75217b3ee.jpg&w=384&q=100)


![[영상] 사흘째 교전 태국·캄보디아 '강경 모드'…전면전 치닫나](/_next/image?url=https%3A%2F%2Fstatic.news.zumst.com%2Fimages%2F3%2F2025%2F12%2F09%2FAKR20251209134600704_02_i.jpg&w=384&q=75)
![[영상] "포세이돈을 찾아라"…영국, 북대서양에 'AI 잠수함 탐지망'](/_next/image?url=https%3A%2F%2Fstatic.news.zumst.com%2Fimages%2F3%2F2025%2F12%2F09%2FAKR20251209131500704_01_i.jpg&w=384&q=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