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1.0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정헌율 익산시장 "익산이 국립감염병연구소 설립 최적지"

연합뉴스 백도인
원문보기
정헌율 익산시장[익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헌율 익산시장
[익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정헌율 전북 익산시장은 16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익산은 정부가 설립을 추진하는 국립감염병연구소의 최적지"라며 유치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

정 시장은 "익산에는 아시아 최대 규모 동물 실험이 가능한 생물안전 차폐시설(ABL-3)을 보유한 전북대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 국내 최초 인수공통 감염병 연구기관인 원광대 인수공통감염병연구센터 등 인프라가 구축돼 있다"며 "이 때문에 신속한 설립이 가능하고, 중복 투자 우려가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연구소 설립에 따른 민원이 발생할 염려가 없고 교통의 최적지이기도 해 전문가들도 익산을 국립감염병연구소 설립의 최적지로 평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 시장은 "국립감염병연구소가 유치되면 (설립 예정 부지인) 전북대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 주변 넓은 부지에 의료기기, 바이오·헬스 분야를 집적한 클러스터를 구축할 수도 있을 것"이라며 "익산에 설립해 줄 것을 정부에 강력히 건의한다"고 말했다.

국립감염병연구소는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5월 공공보건의료 체계와 감염병 대응 역량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겠다며 설립을 공식화한 연구 기관이다.

doin100@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미미 첫사랑 고백
    미미 첫사랑 고백
  2. 2라건아 더비
    라건아 더비
  3. 3손흥민 토트넘 잔류
    손흥민 토트넘 잔류
  4. 4잠실대교 크레인 사고 사망
    잠실대교 크레인 사고 사망
  5. 5조지호 파면
    조지호 파면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