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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배달하는 로봇 |
(광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광산구 하남2지구 상가가 스마트시범상가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이 시범상가는 소상공인 사업장에 가상현실, 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집중적으로 보급해 스마트상점의 거점으로 육성된다.
5곳이 선정된 복합형 상가는 업종과 사업장 특성에 맞춰 가상현실 등을 활용한 스마트 거울, 서빙과 조리를 돕는 로봇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접목된다.
하남2지구 상가 등 전국에서 13곳이 선정된 일반형 상가는 모바일 기기 등을 활용해 예약과 현장주문, 결제 등이 가능한 스마트오더 시스템을 도입한다.
대상 상가는 50여곳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 사업장에 적용 가능한 제품과 기술을 전시, 현장에서 시연할 수 있는 스마트상점 모델 샵도 조성할 계획이다.
이현조 광주전남중기청장은 "코로나19에 소비·유통 환경의 비대면·디지털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상황에서 하남 2지구 상가가 지역 스마트 상점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상점당 3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nicep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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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배달하는 로봇[배달의 민족 제공]](http://static.news.zumst.com/images/3/2020/06/15/AKR20200615135000054_01_i.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