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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임시 주총 열고 자본확충 방안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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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이 오늘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자본 확충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늘 오전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임시 주총을 열고 발행주식 총수와 전환사채 발행 한도를 늘리는 정관 개정안을 출석 주주 전원 찬성으로 의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발행 주식 총수는 8억 주에서 13억 주로 대폭 늘고, 전환사채 발행 한도 역시 7천억 원에서 1조 6천억 원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한창수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이번 개정안은 코로나19 여파로 발생할 수 있는 자본 확충 필요성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1분기 기준 아시아나항공의 부채비율은 6,280%로 전 분기의 4.5배에 달하고 부채는 전 분기 12조 5,951억 원에서 13조 2,041억 원으로 크게 늘었으며 자본 잠식도 심각한 상태입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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