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 박진영·전소니, 의미심장 눈빛 교환

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 박진영(GOT7)과 전소니의 투샷이 마지막까지 설렘을 더한다.

14일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극본 전희영/ 연출 손정현/ 제작 본팩토리, 스튜디오드래곤/ 이하 '화양연화') 최종회에서는 긴박한 상황에 몰린 박진영(과거 재현 역)과 교복을 입은 전소니(과거 지수 역)의 만남이 포착돼 궁금증을 끌어올리고 있다.

앞서 먼 길을 돌아 운명적으로 재회한 한재현(유지태 분)과 윤지수(이보영 분)는 비로소 사랑을 확인하고 함께하기로 했다. 과거의 아픔을 잊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두 사람의 현재가 그려지는 가운데, 안타깝게 이별하기 전 두 사람의 행복했던 추억도 함께 비춰져 시청자들의 마음에 향수와 여운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 박진영(GOT7)과 전소니의 투샷이 마지막까지 설렘을 더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과거 한재현(박진영 분)과 윤지수(전소니 분)의 색다른 순간이 담겨 눈길을 끈다. 마스크를 쓰고 다급한 눈빛의 한재현과, 양갈래 헤어스타일과 교복 차림의 윤지수가 나란히 서 있어 이들이 어떤 상황에서 만나게 된 것인지 궁금하게 만든다.

또한, 눈 밑에 치약을 바른 전소니의 얼굴은 호기심을 더욱 돋운다. 청춘들의 싱그러운 사랑 그 자체를 보여준 두 사람이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마주하고 있는 까닭이 무엇일지, 비로소 드러나는 한재현과 윤지수의 숨은 인연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눈시울을 촉촉이 적시는 감성 멜로뿐만 아니라 청춘들의 풋풋한 사랑 이야기로 독보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낸 ‘화양연화’ 속 한재현과 윤지수가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기대된다.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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