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책 읽어주는 삼촌…아이들 위해 재능기부

[Dispatch=박혜진기자] 배우 박해진이 독서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해 목소리를 재능 기부했다.

마운틴무브먼트는 12일 “박해진이 ‘스타책방’ 캠페인에 목소리로 재능기부했다"면서 "최근 2권의 동화책을 읽어 녹음을 마쳤다”고 밝혔다.

‘스타책방’ 캠페인은 가정환경, 장애 등의 이유로 동화책을 읽어주기 어려운 독서 취약계층의 자녀들에게 스타가 동화책을 읽어주는 프로젝트다.

박해진은 랜선 삼촌을 자처했다. 그는 현재 MBC-TV ‘꼰대인턴’ 촬영 중.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 적극적으로 아이들을 위한 재능기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진다.

박해진의 선행은 이번뿐만이 아니다. 그는 앞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덕분에 챌린지’ 참여, MBC 캠페인 ‘위 빌리브’에도 재능 기부한 바 있다.

'스타책방’은 오는 22일, 25일 네이버 해피빈 페이지에서 한 권씩 공개할 예정이다. 오디오클립 재생에 따른 해피빈 후원금은 기부한다.

한편 박해진은 MBC-TV ‘꼰대인턴’에서 활약 중이다. 코믹 연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제공= 마운틴무브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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