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7.0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대구도시철도 1·2호선 역사 내 공기질 '양호'

연합뉴스 김용민
원문보기
대구도시철도 역사 내부[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도시철도 역사 내부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28일까지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 주관으로 1·2호선 58개 지하 역사 내 공기질을 측정한 결과 '좋음'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지하역사 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28㎍/㎥로 전년도(49.1㎍/㎥) 보다 43% 정도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부터 측정한 초미세먼지 농도는 17.7㎍/㎥로 기준치(50㎍/㎥)의 35% 수준이었다.

공사는 양방향 전기 집진기 신기술 개발, 환기 필터 교체 등 공기질 개선 노력을 했다고 설명했다.

올해엔 1·2호선 모든 역사에 공기청정기 총 1천495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역당 평균 25대가 들어선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앞으로 역사 내 초미세먼지 농도 40㎍/㎥ 이상이 되면 자동으로 공기정화 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공기질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yongmi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응팔 10주년 류준열 혜리
    응팔 10주년 류준열 혜리
  2. 2전재수 통일교 의혹 조사
    전재수 통일교 의혹 조사
  3. 3김단비 우리은행 4연승
    김단비 우리은행 4연승
  4. 4정관장 인쿠시 데뷔
    정관장 인쿠시 데뷔
  5. 5민희진 보이그룹 뉴진스
    민희진 보이그룹 뉴진스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