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세계일보 언론사 이미지

키치 아트 대부 트레치코프의 '중국인 소녀' 16억5000만원에 낙찰

세계일보
원문보기

‘키치 아트의 대부’ 블라디미르 트레치코프의 1953년작 ‘중국인 소녀’(그림)가 98만2050파운드(약 16억5000만원)에 팔렸다. 중국인소녀는 현대미술 작품 가운데 가장 많이 모사된 초상화로 알려져있다.

20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에 따르면 중국인소녀는 최근 영 경매회사 본햄스가 주관한 경매에서 당초 낙찰예상가(50만파운드)보다 2배 높은 가격에 낙찰됐다. 그림을 산 영국 보석 사업가인 로렌스 그라프는 이 작품을 트레치코프의 주 활동무대였던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러시아와 중국 상하이에서 유년시절을 보냈던 트레치코프는 1946년 남아공에 정착한 후 숙부 빨래방에서 일을 돕던 모니카 싱리(당시 17세)를 모델로 한 중국인소녀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트레치코프는 1973년 회고록에서 “중국인 소녀에 온 열정을 쏟았다”며 “이 그림이 중국 여성들의 정수를 표현했기를 기대한다”고 말한 바 있다.

송민섭 기자 stsong@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글로벌 미디어 세계일보 & Segye.com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함은정 김병우 결혼
    함은정 김병우 결혼
  2. 2KBS 연기대상
    KBS 연기대상
  3. 3손흥민 메시 월드컵
    손흥민 메시 월드컵
  4. 4현대건설 흥국생명 8연승
    현대건설 흥국생명 8연승
  5. 5고현정 연기대상 불참
    고현정 연기대상 불참

세계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