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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올해 1분기 GDP 3.6% 하락

매일경제 김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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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 통계기구인 유로스타트는 유로존의 올해 1분기(1~3월) 국내총생산(GDP)이 직전 분기 대비 3.6% 하락한 것으로 추산됐다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 유로존은 EU에서 유로화를 사용하는 19개 회원국을 말한다.

같은 기간 EU 27개 회원국 전체 GDP도 직전 분기 대비 3.2% 떨어졌다. 이는 유로스타트가 1995년 해당 통계 작성을 시작한 이래 가장 낙폭이 크다. 직전 분기인 2019년 4분기에는 EU와 유로존 모두에서 GDP가 직전 분기 대비 0.1% 성장한 바 있다.

EU 회원국들은 지난 3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봉쇄 조치에 들어갔고 이에 따라 경제 활동도 위축됐다. 봉쇄 조치가 본격화된 2분기에는 실물경제 상황이 더 악화됐을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김인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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