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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환경연구원, 국비 63억원 지원받아 해안 미세먼지 연구

연합뉴스 조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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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안가 미세먼지[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 해안가 미세먼지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환경연구원은 2020년 교육부 '대학중점연구소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부산대 환경연구원은 향후 9년간 연간 7억원씩 모두 63억원을 지원받아 '동남권 미세먼지 통합대응 기술개발'을 위한 인력 양성과 연구를 한다.

대학중점연구소 지원 사업은 교육부가 우수한 이공 분야 대학부설연구소를 선정, 지원하는 학술지원사업이다.

부산대 환경연구원은 연안 미세먼지 연구, 미세먼지 문제 해결 전문 인력 양성 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또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 부산발전연구원 등과 연계해 미세먼지 원인 규명에도 나설 예정이다.

cch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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