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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3%대 반락…사우디, 자발적 추가 감산 종료

한국금융신문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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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8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3% 넘게 급락, 배럴당 38달러대로 내려섰다. 닷새 만에 반락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자발적 추가 감산을 끝낸다고 선언해 유가가 하방 압력을 받았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7월물은 전장보다 1.36달러(3.44%) 낮아진 배럴당 38.19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1.30달러(3.1%) 내린 배럴당 41.00달러에 거래됐다.

압둘아지즈 빈 살만 서우디 석유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난달 임시로 취한 자발적 추가 감산을 이달 말 종료할 것”이라며 “해당 조치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OPEC+(석유수출국기구와 러시아 등 비회원 10개국)가 사상 최대규모 감산 1개월 연장하는 데 합의했다. OPEC+는 지난 주말 열린 회의에서 다음달 일평균 산유량을 960만배럴 줄이기로 합의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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