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늬만 등교?…'불안ㆍ불편' 학부모 원성 여전
[뉴스리뷰]
[앵커]
이제 전국 유초중고생은 모두 '첫 등교수업'을 치렀습니다.
하지만 학부모들은 여전히 코로나19 감염 위험에 불안을 호소하고 있는데요.
주1-2회 수준의 등교 수업이 오히려 더 혼란스럽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뉴스리뷰]
[앵커]
이제 전국 유초중고생은 모두 '첫 등교수업'을 치렀습니다.
하지만 학부모들은 여전히 코로나19 감염 위험에 불안을 호소하고 있는데요.
주1-2회 수준의 등교 수업이 오히려 더 혼란스럽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신새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달 20일부터 순차 진행된 전국 유초중고생의 등교 수업.
감염 위험이 높은 수도권의 경우, 초중학교의 등교 인원은 3분의 1로 제한됐습니다.
원격수업을 병행하며 등교는 주 1회, 2회 하는 방식입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학부모들은 '무늬만 등교'에 더 큰 피로감을 호소합니다.
<김진숙 / 초등 1학년생 학부모> "아예 온라인으로 하면 아이들도 혼란이 덜 할 텐데, 한 번 갔다가 또 온라인을 하고 등교하면 혼란이 더 생기고 하더라고요."
수도권 지역감염이 확산되고 학생과 교직원 확진도 곳곳에서 나오자, 불안감은 더 커졌습니다.
<박윤명 / 초등 1학년생 학부모> "확진자 생기고 이러니까, 다시 1번으로 바뀌었잖아요. 아이들도 힘들어하고, 저희 부모도 일도 하고 너무 힘들더라고요. 옆에 돈암초가 확진자분이 생겨서 그것도 걱정도 되고, 바로 옆 학교니까…"
당국은 코로나19 감염의 교내 전파 차단에 주력하는 한편, 안심하고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신속한 대응을 약속했습니다.
이제 전국의 유초중고생은 하루, 이틀씩이라도 등교 수업을 하게 됐지만, 그 모습은 전과 달라졌고 감염 불안은 여전히 곳곳에 남아있습니다.
연합뉴스TV 신새롬입니다. (r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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