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 미국식 수제 햄버거, 3대째 이어진 전통…분유로 만든 수제 빵 [TV캡처]

미국식 수제 햄버거 / 사진=KBS2 2TV 생생정보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생생정보' 미국식 수제 햄버거 맛집이 이목을 모았다.

8일 방송된 KBS2 교양프로그램 '2TV 생생정보' 속 코너 '전설의 맛'에서는 미국식 수제 햄버거 맛집이 소개됐다.

이날 소개된 맛집은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해 있다. 이곳에서는 미국식 수제 햄버거, 치즈버거, 블루베리 버거, 아보카도 버거 등 다채로운 메뉴로 손님들의 다양한 입맛을 저격했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51년간 사랑을 받고 있는 이곳 맛집의 비결이 공개됐다. 외할아버지, 어머니를 이어 3대째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주인장은 버거의 속재료를 모두 만들어내고 있었다.

푹신푹신하고 고소한 맛을 자랑하는 빵은 대두, 호밀, 아마씨, 해바라기씨가 들어간 잡곡 가루로 만든다. 여기에 눅눅함을 방지하기 위해 분유가 첨가된다.

패티는 100% 소고기만 사용한다. 소금, 후추 양념 후 센 불에 빠르게 뒤집어줘야 육즙이 빠지지 않고 촉촉한 맛을 자랑한다고.

정성 가득한 빵과 패티, 그리고 갖가지 재료가 들어가면 51년 꾸준한 맛을 자랑하는 미국식 수제 햄버거로 탄생한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