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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브리핑]리스크 선호 지속..원·달러 1200원 지지할까

이데일리 김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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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NDF 1202원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글로벌 위험자산 선호 성향이 지속되면서 8일 원·달러 환율은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코로나19 여파가 좀처럼 진정세를 보이지 않고 있음에도 불구, 최근 전세계 증시는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한 주 동안에만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6.81% 올랐고,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 지수는 4.91%, 나스닥 지수는 3.42% 상승했다. 지난 5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의 5월 실업률이 13.3%로 전월 14.7%보다 낮아 상승세를 떠받쳤다. 발표 이후 잘못된 분류로 실제보다 3%포인트 가량 낮게 발표됐다는 사실이 알려졌지만 블룸버그 전문가 예상치 19%를 여전히 밑돈다는 점에 시장은 안도하고 있다.

지난 주말 영국 FTSE100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25% 올랐고, 독일 DAX지수와 프랑스 CAC40 지수도 각각 3% 넘게 상승했다.

이같은 흐름 속에 이날 아시아 증시는 상승 출발하며 원화 강세흐름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1210원대가 무너진 원·달러 환율은 이날 1200원대 지지여부가 관심이다.

민경원 우리은행 외환 이코노미스트는 “지난주 유로화 급등을 시작으로 대거 유입되기 시작한 역내외 롱스탑(달러매수 손절)이 주도하는 하락압력 우위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면서 “다만 수입업체 결제 물량과 외국인 증시자금 유입 재개 등이 낙폭을 제한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난 5일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202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10)를 고려하면 전거래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207.10)와 비교해 5원 하락(원화가치 상승)한 것이다.

출처 : 이미지투데이

출처 : 이미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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