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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권 낮 최고 33도까지 올라…미세먼지'보통'

연합뉴스 김준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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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가 신기해요'[연합뉴스 자료사진]

'분수가 신기해요'[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8일 대전·충남·세종은 대체로 맑겠으나 낮 최고기온이 33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매우 덥겠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5시 기준 아침 기온은 부여 16.4도, 홍성 16.9도, 서산 17도, 보령 17.6도, 대전 19.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8~33도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오전에는 충남서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내일까지 서해중부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대전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내일은 일부 내륙 낮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면서 "폭염 영향예보를 참고해 건강관리에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psykim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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