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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시민단체, 김남국 의원 규탄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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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파이낸셜뉴스] 안산시 여성들과 시민단체 250여명이 21대 국회 개원 예정일을 앞두고 검찰청과 국회 앞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국회의원 당선자의 신속한 수사와 사퇴를 촉구하는 규탄시위를 벌였다.

안산을 사랑하는 엄마들의 모임과 안산지킴이 시민연대, 안산사랑운동본부는 지난 5일 오전 10시30분 검찰청과 오전 11시50분 국회 앞에서 규탄시위를 열었다.

이들은 “김남국의 저질적 성인지 감수성과 이중적 행태, 거짓과 위선, 허위사실 선거법위반혐의를 만천하에 알리고 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나섰다”며 검찰의 신속한 수사와 김남국 당선자의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

안산 시민단체와 시민들은 “총선 한 달 전 안산에 낙하산으로 내려온 김남국은 마치 디지털 성범죄 철퇴의 선봉에 선 것처럼 ‘텔레그램 n번방 단순가담자까지 처벌해야 한다’고 기자회견과 후보자토론회에서까지 눈 하나 깜빡하지 않고 목소리를 높여댔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선거일 이틀 전 만천하에 드러난 김남국의 실체는 ‘섹드립 팟케스트 쓰리연고전’이라는 디지털방송에 공동진행자"라면서 "20회이상 출연해 욕설과 음담패설을 웃고 즐겼던 위선자"라고 비판했다.

이어 “김남국은 여성비하 저질방송 출연사태가 터지자 거짓해명으로 얼버무렸다"면서 "민주당도 표리부동한 김남국의 말만 믿고 ‘두 차례 게스트로 나갔고, 부적절한 발언을 직접 하지 않았다고 한다’는 허위사실을 언론을 통해 국민 유권자에게 유포하는 선거법 위반혐의를 저질렀다”고 지적했다.

또 “저질방송의 내용을 확인한 결과, 김남국은 게스트가 아닌 ‘연애고자’라는 진행자 중 한 명"이라며 "두 차례가 아닌 20회 이상 출연했으며, 음담패설을 듣고 받아치고 웃고 즐겼다는 것이 명백한 사실로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한편 안산 시민 단체들은 “안산의 엄마들과 시민들은 김남국을 목에 칼이 들어와도 절대 국회의원으로 인정할 수 없다”면서 “검찰과 사법당국의 엄중하고 신속한 수사와 함께 김남국의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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