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조선일보 언론사 이미지

與당권·대선 주자의 합종연횡… 홍영표는 박원순·이재명, 김부겸은 정세균 만나

조선일보 박상기 기자
원문보기
친문 핵심 홍영표, 박원순 만나 교감
이재명도 조만간 만남 가질 듯
김부겸은 총리 공관에서 정세균과 만찬
오는 8월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를 준비 중인 당권(黨權) 주자들 움직임이 본격화하면서 차기 대선 주자들과의 접촉이 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의원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의원


당대표 출마를 준비 중인 친문(親文) 핵심 홍영표 의원은 지난주 박원순 서울시장을 만난 데 이어 조만간 이재명 경기지사도 만날 것으로 5일 알려졌다.

홍 의원은 박 시장을 만나 차기 당대표 임기 안에 2022년 대선이 치러지는 만큼 안정적 당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홍 대표가 강조하는 ‘안정적 당 관리’는, 이낙연 전 총리 등이 당대표가 되더라도 대선에 도전하려면 민주당 당헌의 ‘당권·대권 분리’ 조항에 따라 대선 1년 전인 내년 3월에는 물러나야 하는 만큼 다음 대선에 출마할 생각이 없는 사람이 당대표가 돼야 한다는 뜻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전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전 의원


김부겸 전 의원은 지난 1일 정세균 총리와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만찬을 함께했다. 총선에서 낙선한 민주당 대구·경북 후보들을 격려하는 자리였지만, 당 안팎에서는 “당권 도전에 나서는 김 전 의원과 대선 도전을 염두에 둔 정 총리 사이에 교감이 있었을 것”이라는 말이 나왔다.

정 총리가 김 전 의원의 당대표 선거에 도움을 주고, 향후 김 전 의원이 정 총리의 대선 도전을 뒷받침할 수 있다는 것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당권·대선 주자의 합종연횡이 더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박상기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폰세 WBC 멕시코
    폰세 WBC 멕시코
  2. 2차준환 밀라노 올림픽
    차준환 밀라노 올림픽
  3. 3박진섭 저장FC 이적
    박진섭 저장FC 이적
  4. 4서해 피격 항소
    서해 피격 항소
  5. 5박나래 김숙 SNS
    박나래 김숙 SNS

조선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