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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재훈 사망…3년 암투병 끝 `요절`

스타투데이 박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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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가수 정재훈이 지난 3일 사망했다. 항년 33세.

5일 뉴스1에 따르면 정재훈은 지난 3일 운명을 달리했다. 정재훈은 3년간 암 투병을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정재훈은 밴드 모노폴리 보컬 출신으로 2007년부터 2014년까지 7년간 밴드 활동을 해왔다. 대표곡으로 '강릉가고 싶어', '마리아', '너의 나' 등이 있으며 미술 분야 아티스트와 협업을 해온 아티스트다.

정재훈은 투병 중인 지난 4월에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근황 사진을 직접 올리며 "천천히 조금씩 회복중~난 할수있다~이겨낸다~!!"고 희망을 드러낸 바 있어 주위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psyo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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