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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로 배송량 증가"…동두천 집배원들 증원 요구

연합뉴스 최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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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경기 동두천 우체국 집배원들이 인력 부족 등을 호소하며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전국집배노조 동두천지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국집배노조 동두천지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5일 전국집배노조 동두천지부에 따르면 집배원 10여명은 이날 오전 동두천우체국 앞에서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지역 집배원들이 살인적인 강도의 배송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며 인력 증원과 초과근무 신청 보장 등 처우 개선을 요구했다.

이들은 동두천 우체국 관할 지역이 동두천뿐만 아니라 인근 양주의 일부 신도시와 농촌 지역까지 포함해 이동 시간이 길다는 점을 호소했다.

노조 지부 관계자는 "집배원들이 양주 신도시부터 농촌 지역까지 배송 물량을 소화하려면 오토바이로 하루 최소 60㎞에서 100km까지 이동해야 한다"며 "신도시 인구가 늘어나며 배송물량도 늘고 있어 근무시간 식사는 거의 포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 지역에는 앞으로 배송량이 더 많아질 것으로 전망돼 집배원들의 최소한의 삶의 질을 위해서라도 본부 차원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jhch793@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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