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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건강 365] 류마티스 관절염, 젊다고 안심은 금물

헤럴드경제 김태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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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염은 흔히 노년층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류마티스 관절염은 관절의 퇴행성 변화가 아닌 면역에 이상이 생기면서 발생하는 자가면역질환 질환 중 하나입니다. 자가면역질환이란 외부로부터 인체를 지키는 면역계 이상으로 오히려 자신의 인체를 공격하는 병을 말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증상은 ▲조조강직 ▲전구증상 ▲관절증상 ▲관절 외 증상 등 크게 4가지로 나뉩니다. 조조강직은 류마티스 관절염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으로, 아침에 일어났을 때 손가락 또는 발가락 등의 부위에서 전해지는 뻣뻣한 느낌을 말합니다. 특히, 이러한 증상이 30분에서 1시간 정도 지속된다면 류마티스 관절염을 감별해야 합니다.

관절증상은 손가락과 같은 작은 관절에서 주로 발견되며, 아픈 관절 주위가 많이 붓고 만지면 통증과 열감이 느껴지며, 손바닥에 홍반이 생기기도 합니다. 관절 외에도 폐, 심장, 혈관 등 주요 장기를 침범하면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을 초기에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심한 통증과 함께 관절이 붓고, 굳어지며, 심지어 변형이 일어나는 등 일상생활이 어려워집니다. 따라서, 류마티스 관절염 발병이 의심된다면 조속히 정밀 검사 및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완치 개념이 아닌 관리로서 접근해야하기 때문에 환자 스스로의 노력도 중요합니다.

도움말 : 고려대구로병원 류마티스내과 김재훈 교수

김태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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