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YTN 언론사 이미지

길거리 쓰레기 53%가 담배꽁초...일회용 마스크도 늘어

YTN
원문보기
코로나19 여파로 길거리에 버려지는 쓰레기 가운데 일회용 마스크가 늘었지만, 여전히 절반 이상은 담배꽁초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이 내일(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전국 13개 지역에서 생활플라스틱 쓰레기 만2천여 점을 거둔 결과, 54%인 6천여 점은 담배꽁초였습니다.

이어 비닐봉지와 종이컵, 플라스틱 컵 순으로 쓰레기가 많았고, 코로나19 영향으로 사용량이 늘어난 일회용 마스크도 2백여 점이 발견됐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각종 화학물질과 미세플라스틱이 포함된 담배꽁초가 제대로 버려지지 않으면 해양 생태계에 영향을 미쳐 인간에게도 피해가 돌아올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분리배출도 중요하지만, 기업부터 비닐과 플라스틱 포장재 사용 자체를 줄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나혜인 [nahi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손흥민 LAFC
    손흥민 LAFC
  2. 2아이브 안유진 가요대전
    아이브 안유진 가요대전
  3. 3미르 결혼식 논란
    미르 결혼식 논란
  4. 4윤종신 건강 악화
    윤종신 건강 악화
  5. 5파워볼 복권 당첨
    파워볼 복권 당첨

YTN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