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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클라우드, 자율주행 안전 강화 위한 국제 협력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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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산업 국제안전협회 'Safety Pool' 회원사 가입
(사진제공=스프링클라우드)

(사진제공=스프링클라우드)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전문기업 스프링클라우드가 자율주행 산업 안전 강화를 위한 국제 협력에 참여한다.

스프링클라우드는 자율주행산업 국제안전협회 '세이프티 풀(Safety Pool)'에 회원사로 가입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향후 스프링클라우드는 자율주행 안전 시나리오와 안전 데이터를 제공해 자율주행 산업의 국제적 안전 기준을 세우는 데 일조할 방침이다.

해당 기준은 전 세계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에 적용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사업 파트너들에게 효율성과 편리함을 제공하고 이용자들은 안전과 편의를 누리게 한다.

세이프티 풀은 자율주행 국제 안전협회로서 자율주행 안전산업 확대를 위한 안전데이터 및 시나리오 공유 데이터베이스 인프라를 구축해나가고 있다. 또한 글로벌 프레임워크를 구축하고자 자율주행 테스트 안전 평가의 공통 측정 기준도 제시한다. 자율주행 관련 공공 정책 및 규제 개발을 위한 툴킷과 프로토콜, 가이드라인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협회에는 앱티브(Aptive), 덴소(Denso), 일렉트로빗(Elektrobit), 새크라멘토(Sacramento) 등 영향력 있는 자율주행 업체가 회원으로 속해 있다.


송영기 스프링클라우드 대표는 “다년간 자율주행 셔틀을 서비스해 온 스프링클라우드의 안전 노하우를 글로벌 공유 플렛폼을 통해 전 세계에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며, 이는 세계 자율주행 산업을 한층 더 발전시키는데 스프링클라우드가 큰 역할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어 “동시에 스프링클라우드는 자동화된 인공지능 시스템으로 더욱 향상된 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축적된 데이터를 사업화 하여 글로벌 무대로 진출 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이투데이/이다원 기자(leedw@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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