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아주경제 언론사 이미지

​靑 “카타르 LNG선 100척 수주, 文정부 경제외교 결실”

아주경제 김봉철
원문보기
2019년 1월 한-카타르 정상회담 이후 수주 본격화 주장 “양국 간 신뢰, 조선업계 수주 열매 맺는 토대됐다” 자평
청와대는 4일 국내 조선 3사가 카타르 국영사인 카타르페트롤리엄(QP)으로부터 총 23조원 규모·100여척의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을 수주한 데 대해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가 펼친 경제외교의 결실”이라고 자평했다.

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정상회담 등 정상 외교를 통해 양국 기업 간 협력의 토대를 마련하고, 총리, 산업부 장관 등 고위급 협력 노력을 지속해 왔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윤 부대변인은 “지난해 1월 정상회담 당시 카타르는 LNG선 발주 계획을 밝혔고, 이에 문 대통령은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우리 기업이 최적의 파트너임을 강조한 바 있다”면서 “정상회담 후 이어진 공식 오찬에서는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대표 등이 초청돼 LNG선 세일즈 전을 펼친 바 있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1월 타밈 알 싸니 카타르 국왕과 양국 수교 45주년 만에 첫 정상회담을 통해 에너지·조선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조선업계는 문 대통령과 알 싸니 국왕의 정상회담 이후 본격적으로 수주전에 뛰어들었다.

윤 부대변인은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간 협력을 에너지 외에 의료, ICT(정보통신기술) 등으로 확장했고, 최근 카타르에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진단 장비 공급과 K-방역 경험 공유 등 양국 간 협력의 범위를 확대했다”면서 “이를 토대로 쌓인 양국 간 신뢰가 LNG선 수주라는 열매를 맺는 데 토대가 된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문재인 정부는 조선업 등 ‘주력산업 경쟁력 제고로 산업경제의 활력 회복’을 100대 국정과제로 선정하고, 2018년 12월 ‘제조업 활력 회복과 혁신전략’을 마련해 조선업 등 우리 주력산업의 경쟁력 강화 노력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윤 부대변인은 “카타르 LNG 운반선 수주는 한국 조선사의 기술력이 세계 최고라는 사실을 입증했다”면서 “그간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술개발에 힘써온 국내 조선업계 모든 분의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어 “향후 본 계약으로 이어질 경우 금융위기와 2016년 이후 수주절벽으로 구조조정을 겪어온 조선업계에 새로운 활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했다.

윤 부대변인은 “특히 이번 수주의 일자리 창출효과는 실로 지대하다”라며 “이를 통해 조선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어온 부산·울산·경남 등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조선업이 지역의 성장을 견인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부대변인은 “앞으로도 문재인 정부는 우리 제조업의 수출 기반을 지키고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념촬영하는 문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중장 진급자 삼정검 수치 수여식에서 최진규 수도군단장 삼정검(三精劍)에 수치(綬幟)를 달아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치는 끈으로 된 깃발로 장성의 보직과 이름, 임명 날짜, 수여 당시 대통령 이름이 수놓아져 있다. 2020.6.2     cityboy@yna.co.kr/2020-06-02 16:44:02/ <저작권자 ⓒ 1980-2020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기념촬영하는 문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중장 진급자 삼정검 수치 수여식에서 최진규 수도군단장 삼정검(三精劍)에 수치(綬幟)를 달아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치는 끈으로 된 깃발로 장성의 보직과 이름, 임명 날짜, 수여 당시 대통령 이름이 수놓아져 있다. 2020.6.2 cityboy@yna.co.kr/2020-06-02 16:44:02/ <저작권자 ⓒ 1980-2020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김봉철 기자 nicebong@ajunews.com

김봉철 nicebong@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장동혁 통일교 특검 촉구
    장동혁 통일교 특검 촉구
  2. 2박병호 코치 새출발
    박병호 코치 새출발
  3. 3울산 김영권 주장
    울산 김영권 주장
  4. 4프리미어12 본선 직행
    프리미어12 본선 직행
  5. 5나혼산 바자회
    나혼산 바자회

아주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