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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마감]강해지는 위험선호…원·달러 18거래일만 1210원대

이데일리 원다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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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원·달러 1216.80원…전일比 8.60원 하락
△3일 원·달러 환율 추이. (자료=마켓포인트)

△3일 원·달러 환율 추이. (자료=마켓포인트)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3일 원·달러 환율은 하락 마감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8.60원 하락(원화가치 상승)한 1216.8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시장의 리스크온(시장의 낙관적 전망에 따른 위험자산 선호 현상) 분위기가 커지며 원·달러 환율의 하락을 이끌었다.

원·달러 환율이 종가 기준 1210원대로 내려선 것은 지난달 8일(1219.90원) 이후 18거래일만이다.

코스피는 2100선을 돌파하고 외국인 투자자도 다시 순매수로 돌아서면서 원·달러 하락 압력을 더했다.

장중 한때 2150선을 돌파한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59.81포인트(2.87%) 오른 2147.00으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 투자자는 2104억원 규모를 사들여 하루만에 순매수로 전환했다.


이날 현물환 거래량은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중개 합산 90억51만달러로 집계됐다.

장마감께 재정환율인 원·엔 환율은 100엔당 1120.2원을 기록했다. 달러·위안 환율은 달러당 7.1154위안, 달러·엔 환율은 달러당 108.62엔, 유로·달러 환율은 유로당 1.1206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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