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3차 추경] 고효율 가전제품 구매 환급에 3천억원 추가 투입

연합뉴스 조재영
원문보기
의류 건조기도 포함…'저탄소 녹색 산단' 등 그린뉴딜 사업에 4천639억원
4월 20일 롯데하이마트 서울역롯데마트점에서 제품을 둘러보는 고객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4월 20일 롯데하이마트 서울역롯데마트점에서 제품을 둘러보는 고객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세종=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 정부가 내수 활성화를 위해 고효율 가전제품을 사면 구매 비용의 10%를 돌려주는 사업에 3천억원을 추가 투입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경제 위기 극복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투자를 위해 총 26개 사업, 1조1천651억원 규모의 제3차 추가경정 예산안을 마련, 3일 국무회의를 거쳐 국회에 제출한다고 이날 밝혔다.

추경 사업은 ▲ 수출·투자 활성화(4개 사업 3천617억원) ▲ 내수진작 및 위기 산업 지원(4개·3천175억원) ▲ K-방역산업육성(2개·79억원) ▲ 한국판 뉴딜(16개·4천780억원) 등이다.

우선 내수 진작을 위해 현재 시행 중인 고효율 가전제품 환급 사업에 3천억원을 추가 배정했다. 환급대상 품목도 세탁기, 냉장고, 김치냉장고, TV, 에어컨, 전기밥솥, 공기청정기, 냉온수기, 진공청소기, 제습기 등 기존 10개에 의류 건조기를 추가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2차 추경 때 편성한 1천500억원이 8월까지 다 소진될 것으로 보인다"며 "월 환급액이 500억∼600억원인 점을 고려해 연말까지 3천억원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고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수출 활성화를 위해 무역보험기금에는 3천271억원을 추가 투입한다. 2차 추경(3천460억원) 때와 비슷한 규모다.


이를 통해 무역보험공사가 기업들의 해외 수주를 지원하고, 중소기업이 수출채권을 시중은행에서 즉시 현금화할 수 있게 보증해줄 예정이다.

유턴기업 전용 보조금을 200억원 규모로 신설하는 등 유턴·첨단기업 유치를 위한 예산 지원도 강화했다.

산업부는 그린뉴딜 사업에 총 4천639억원을 배정했다. 이는 정부 전체 그린뉴딜 추경 예산의 3분의 1에 해당한다.


그린뉴딜의 일환으로 온실가스 배출의 83%를 차지하는 산업단지를 '저탄소 녹색 산단'으로 바꾸기로 했다.

산업단지 내 공장 지붕형 태양광을 설치할 수 있도록 2천억원 규모의 융자도 신설한다.

산단 입주 기업에 설비보급 등을 지원해 오염물질을 감축하는 클린 팩토리 사업도 신설, 올해 100개 기업을 시작으로 3년간 700개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fusionjc@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손흥민 토트넘 추락
    손흥민 토트넘 추락
  2. 2프로배구 올스타전 불참
    프로배구 올스타전 불참
  3. 3쿠팡 차별 논란
    쿠팡 차별 논란
  4. 4윤도영 도르드레흐트 데뷔골
    윤도영 도르드레흐트 데뷔골
  5. 5전종서 환승연애 출연
    전종서 환승연애 출연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