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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50] ‘세계 최강’ 아만다 누네스, UFC 밴텀급 이어 페더급도 전설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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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전영민 기자] UFC 여자 통합 랭킹 1위 아만다 누네스(19-4, 브라질)가 오는 7일(이하 한국시간) UFC250에서 여성 페더급 챔피언 벨트를 걸고 펠리시아 스펜서(8-1, 캐나다)와 타이틀 방어전을 벌인다.

아만다 누네스는 UFC 여자 선수 중 가장 강력한 파이터로 손꼽힌다. 특히 현재까지 7번의 타이틀전 승리는 UFC 남녀 현역 선수 통틀어 전체 4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또한 누네스가 UFC 무대에 입성 후 거둔 12번의 승리 중 11번을 밴텀급에서 기록한 만큼 밴텀급에서의 누네스는 극강이다.

누네스는 지난 2018년 크리스 사이보그(22-2, 브라질)와의 대결에서 강력한 펀치로 1라운드 51초 만에 경기를 끝내고 여성 페더급 타이틀 벨트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날 경기에서 누네스는 61%의 스트라이크 공격률을 기록했고, 사이보그의 3배에 달하는 수치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누네스가 상대할 펠리시아 스펜서는 주짓수 블랙 벨트 출신이자 전 인빅타(Invicta) 챔피언으로 누네스의 상대로 경쟁력 있다고 평가받는 선수다. 역대 UFC 경기들을 기준으로 스트라이크 정확도가 55.6%로 누네스의 기록 보다 높다. 특히, 바로 직전 경기에서 자라 파이른(6-4, 프랑스)을 단숨에 제압한 뒤 위에서 내려치는 무자비한 펀치와 엘보 공격으로 1라운드 KO승리를 거뒀다.

이외에도 메인카드에는 밴텀급에서 4명의 선수가 진검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먼저 코메인 이벤트에는 밴텀급 랭킹 5위 하파엘 아순사오(27-7, 브라질)와 랭킹 9위 코디 가브란트(11-3, 미국)가 맞붙으며, 랭킹 2위 알저메인 스털링(18-3, 미국)과 랭킹 4위 코리 샌드하겐(12-1, 미국)이 메인카드 세번째 경기에서 격돌한다.

한편 오는 14일과 21일에는 ‘UFC Fight Night’ 이벤트가 연이어 펼쳐질 예정이다. 메인 이벤트에서는 여성 플라이급 랭킹 1위 제시카 아이(15-7, 미국)와 신시아 칼빌로(8-1-1, 미국)가 맞붙을 예정이다. 이후 헤비급 랭킹 3위 커티스 블레이즈(13-2, 미국)와 랭킹 7위 알렉산더 볼코브(31-7, 러시아)가 메인 이벤트에서 격돌한다.

ymin@sportsworldi.com 사진=커넥티비티

ⓒ 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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