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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마감] 미중 갈등 격화 우려…WTI 0.1%↓

머니투데이 뉴욕=이상배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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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뉴욕=이상배 특파원]


홍콩 국가보안법(보안법) 문제를 둘러싸고 미중 갈등이 격화되는 가운데 국제유가가 혼조세를 보였다.

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서부 텍사스산 원유) 7월 인도분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5센트(0.1%) 내린 35.4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국제유가의 기준물인 7월물 북해산 브렌트유는 밤 9시1분 현재 74센트(2.0%) 오른 배럴당 38.5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내렸다. 이날 오후 4시3분 현재 6월물 금 가격은 전장보다 1.40달러(0.1%) 하락한 1750.30달러를 기록 중이다.

미 달러화도 약세였다. 같은 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인덱스(DXY)는 전 거래일보다 0.5% 내린 97.82를 기록했다. 달러인덱스는 유로, 엔 등 주요 6개 통화를 기준으로 달러화 가치를 지수화한 것이다.

지난달 2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국이 홍콩에 고도의 자치를 보장하겠다는 약속을 깼다"며 "홍콩에 대한 특별지위를 박탈하는 절차를 개시하라고 행정부에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홍콩의 자치권을 침해한 홍콩 관리들을 제재하겠다"고 말했다.


이는 대부분 중국이 미국 등 서방이 반대해온 홍콩 보안법 제정 절차를 강행한 데 대한 대응이다. 중국의 국회 격인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는 28일 홍콩 보안법 제정 결의안 초안을 승인했다. 법안은 홍콩 내에서 분리·전복을 꾀하는 활동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중국도 반격에 나섰다. 블룸버그통신은 중국 정부가 일부 미국산 농산물 구매를 중지할 것을 국영 곡물기업들에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뉴욕=이상배 특파원 ppark14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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