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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과학고 보건교사 확진… 등교수업 연기

동아일보 김하경 기자,경산=명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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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의 고등학교 보건교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CJ제일제당 연구소 직원도 양성으로 나타나 임직원들이 재택근무에 들어갔다.

1일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40대 여성인 경산과학고 보건교사가 지난달 30일 모든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학생 157명과 교직원 60명은 음성으로 나왔다.

기숙형 학교인 경산과학고는 지난달 20∼22일 고3 학생들이 등교수업에 들어갔다. 25∼29일에는 원격수업을 진행했고 이후 학생들의 기숙사 입소를 위해 모든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다행히 보건교사와 접촉한 학생은 없었다. 다만 보건교사가 외부출입자들을 대상으로 발열검사를 실시하는 과정에서 학부모 3명과 접촉했고 교직원 9명과도 접촉했다. 다시 등교수업에 들어가려던 경산과학고는 당분간 원격수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CJ제일제당의 연구소인 경기 수원시 ‘CJ블로썸파크’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3개 연구동이 폐쇄됐다.

롯데중앙연구소의 직원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1일 연구소가 폐쇄됐다.

김하경 whatsup@donga.com / 경산=명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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