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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화장실 몰카 범인 자수

조선일보 이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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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KBS 본사 건물 연구동 여자화장실에 몰래카메라(몰카)를 설치한 용의자가 경찰에 자수했다. 이 용의자는 KBS에 근무하고 있는 남성 사원으로 알려졌다. 단 KBS 측은 “KBS 전직·현직 직원이 절대 아니다”라고 했다.

서울 여의도 KBS 사옥 /위키피디아

서울 여의도 KBS 사옥 /위키피디아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일 “용의자가 1일 새벽 경찰에 스스로 출석했다”며 “1차 조사를 마쳤고,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촬영 장비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속영장 신청 여부에 대해선 수사 결과에 따라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영등포경찰서는 지난달 29일 KBS 소속 PD가 “연구동 여자화장실에 몰카가 설치돼 있다”고 신고한 내용을 접수해 수사에 나섰다. 이 건물에는 각종 방송 관련 연구기관, 언론노조 사무실, 개그 프로그램 ‘개그콘서트’ 연습실 등이 입주해 있다. 몰카 신고가 접수된 29일은 곧 장기 휴방에 들어갈 개그콘서트 출연진이 휴방을 앞두고 마지막 연습을 위해 모인 날이었다. 해당 건물에는 경비원이 상주하고 있지만 외부인의 출입을 일일이 확인하지는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에 설치된 몰카를 수거하고, 건물 입구에 설치된 CCTV를 분석 중이다.

[이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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