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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 남친 김희철 ‘미우새’서 ‘트와이스 스피커’ 언급에 보인 반응…신동 “금지어인데∼”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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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와이스의 일본인 멤버 모모(본명 하라이 모모·23)와 공개 열애 중인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36·사진)이 방송 중 뜻밖의 트와이스 언급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달 3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공사를 마치고 새 단장을 한 슈주 멤버 신동(본명 신동희·34·바로 아래 사진)의 자택을 찾은 김희철과 방송인 지상렬(49·위에서 네번째 사진)이 등장했다.

이날 지상렬과 김희철은 세련되고 고급스럽게 바뀐 신동의 자택을 둘러본 뒤 함께 ‘대패 삼겹살’을 구워 먹었다.

신동은 “‘대패 라면’을 해주겠다”고 제안했다.

김희철은 대패 삼겹살을 넣고 끓인 라면을 맛본 뒤 “너무 맛있다”고 감탄했다.


한창 라면을 먹던 김희철은 “‘트와이스 스피커’ 어디 갔어”라고 신동이 묻는 바람에 놀라 젓가락을 놓은 채 “그걸 내가 어떻게 알아”라고 대꾸했다.


트와이스 스피커는 한 전자 회사가 2016년 트와이스와 협업해 출시한 휴대용 무선 제품이다.

이후에도 모모가 소속된 트와이스가 화제에 계속 오르자 김희철은 말문을 닫았고, 급기야 “나 먼저 집에 갈게”라고 내뺄 태세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은 “(트와이스 스피커를) 희철이형은 가져갈 일이 없다”며 지상렬을 의심했다.


결국 지상렬의 가방에서 신동은 트와이스 스피커를 발견했고 두 사람은 이를 두고 실랑이를 벌였다.


혼자 주방에 있던 김희철은 계속되는 트와이스 언급에 한숨을 내쉬면서도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지상렬은 계속 트와이스를 언급했고, 신동은 “희철이형 앞에서 트와이스 얘기 금지어”라고 귀띔했다. 이 장면을 지켜본 김희철은 할 말을 잃었다.


앞서 김희철은 지난 1월 모모와 열애 중임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국적과 13세의 나이 차를 극복한 커플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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