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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연봉 묻는 질문에 “알려진 것 이상”.. 대체 얼마길래? (집사부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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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스타’ 김연경(32·엑자시바시)의 연봉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3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는 배구선수 김연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집사부일체’ 제작진은 게스트의 정체에 대해 “오늘 게스트는 해당 종목에서 전 세계 남녀선수 통틀어 연봉 랭킹 1위”라는 힌트를 던져 출연진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양세형과 김동현은 “누군지 알 것 같다. 여자 선수이며 키가 크다”고 추측했다.

방송에서 김연경은 연봉에 대한 언급에 “이 정도 금액을 받기 쉽지 않다. 이례적인 일”이라며 자신감을 보이면서도 “쑥스럽다”고 웃기도 했다.

이어 연봉 액수에 대한 질문에 “구체적으로 알려줄 수는 없지만, 언론을 통해 알려진 것보다는 더 받는다”며 “알려진 것은 세금을 제한 후의 금액”이라고 밝혔다.

김연경은 한국 V-리그의 천안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에서 뛰던 2008-2009 시즌에 1억2000만원을 받으며 억대 연봉자가 됐다. 또 일본 JT 마블러스와 1년간 계약할 당시에는 30만달러(약 3억7000만원) 이상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세계 최고 선수의 반열에 올라 2011년 유럽에 진출하게 되면서 연봉도 파격적으로 뛰었다. 가장 최근에 알려진 액수는 2017년 터키 리그의 엑자시바시 비트라와 2년 계약을 맺었을 당시의 연봉으로, 약 130만유로(약 17억원)로 추정된다.

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사진=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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